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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왼쪽)가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 여자부 1000m 결승에서 넘어지고 있다. 최민정은 이날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7.11.19/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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