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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굴된 '목간'

(서울=뉴스1) | 2017-05-16 10:18 송고
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굴된 '목간'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6일 경주 월성 해자에서 병오년(丙午年) 간지가 정확하게 적힌 '목간'이 발굴됐다고 전했다.
이들 목간을 통해 목간 제작 연대와 해자를 사용한 시기, 신라 중앙정부가 지방 유력자를 통해 노동력을 동원‧감독했던 사실, 가장 이른 시기의 '이두'(吏讀) 사용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병오년'이라고 적힌 목간은 월성해자 출토 목간 중 정확한 연대가 최초로 확인된 것으로, 병오년은 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기 때문에 법흥왕13년(526년)이나 진평왕8년(586년)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화재청 제공) 2017.5.16/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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