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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제22차 박근혜정권퇴진 순천시민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최근 박 대통령과 황교안, 최순실 등이 그려진 그림을 찢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시민 5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탄핵 인용', '박근혜 구속', '황교안 퇴진'을 외쳤다. 2017.3.4/뉴스1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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