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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로 경찰의 밀착 경호를 받으며 출근하고 있다. 2017.2.2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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