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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출 할머니가 25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열린 3.1절 행사 및 '위안부' 피해 할머니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경청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른쪽은 박옥선 할머니. 2017.2.25/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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