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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4차 변론'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헌재는 정 전 이사장에게 재단 설립과 운영에 최순실 씨와 박 대통령의 입김이 미쳤는지 캐물을 예정이다. 2017.2.16/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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