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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일간지에 게재된 '탄핵심판에 관한 법조인의 의견' 광고를 들어 보이며 내용을 비판하고 있다. 2017.2.10/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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