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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외부 일정 없이 관저에서 지낼 예정이다.
2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바라본 청와대가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명절 동안 외부 노출을 삼가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7.1.2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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