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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종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에 자리하고 있다. 2017.1.3/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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