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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 앞에서 관람을 하고 있다.
이날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물리적으로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2016.11.17/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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