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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16일 새벽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광고감독 차은택씨의 외삼촌인 김상률 전 수석은 차씨의 입김으로 지난 2014년 12월 교육문화수석 자리에 올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6.11.16/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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