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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된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2016.11.8/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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