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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미르재단 앞에서 노동당 회원들이 부정축재 최순실의 재산을 몰수해 사회로 귀속시킬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동당 제공) 2016.11.7/뉴스1
y2onh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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