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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며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 씨가 7일 오전 검찰조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1.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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