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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의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된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별관에서 구치소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2016.11.6/뉴스1
frost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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