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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 총장은 '비선실세' 최순실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가동가능한 검사를 모두 동원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2016.11.4/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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