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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에 참가한 계명대 학생 80여명이 2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규탄하며 박 대통령의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2016.11.2/뉴스1
sal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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