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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27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 사무실, 미르·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무실 및 자택, 한국관광공사 내 창조경제사업단 관계자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중이다. 검찰은 이들 장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운영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10.27/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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