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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미술 경향과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아트스퀘어'가 개막한 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한 관람객이 방준호 작가의 wind라는 작품을 유심히 보고 있다.
지역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이번 대구아트스퀘어는 8일 까지 국내·외 7개국 105개 화랑들이 참가해 700여 명의 작품 4천500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또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250여 점도 선보인다.2015.11.3/뉴스1
sal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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