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급격한 재난 피해를 입었거나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구광역시 서구 재난위기가정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새로 도배를 해주고 장판을 교체해주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집수리봉사팀은 희망브리지 봉사단 71명과 한화손해보험 직원 25명 총 96명이10개조로 구성해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해주며, 장판을 새로 깔아주고 방충망 및 형광등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각 가정별로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한화손해보험이 함께 하는 이번 봉사는 지난 8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9월 19일 대구, 10월 24일 부산 등 10가구씩 3차례에 걸쳐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화재경보기 설치 작업을 통해 희망의 빛을 전파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2015.9.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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