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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고탑에서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직접고용 책임을 요구하며 고공농성 중이던 강세웅(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조직부장,왼쪽 세번째)와 장연의(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연대팀장, 왼쪽 두번째)가 80일 간의 고공농성을 마친 뒤 크레인을 타고 광고탑에서 내려오고 있다.2015.4.26/뉴스1
ski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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