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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가 찾아온 17일 오후 인천시 경인 아라뱃길에서 바라본 서구 경서동 천연가스발전본부 굴뚝에 하얗게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4.12.17/뉴스1
song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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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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