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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마을 최민환(71세)씨 사과농장에서 지리산 산청사과 막바지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산청군 제공) 2014.11.21/뉴스1
hy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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