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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인근에 설치했던 악명 높던 트레블링카 유대인 수용소 그림으로 WLRN-TV가 28일(현지시간)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트레블링카의 마지막 목격자'를 통해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2차대전 당시 폴란드에 거주하던 유대인 빌렌베르크가 트레블링카의 수용소에서 어떻게 강제 노동을 해야 했는지를 전하고 있다. 빌렌베르크의 두 누이는 이 수용소에서 죽음으로 내몰린 90만명 가운데 포함돼 있다. 빌렌베르크는 수용소에서 일어난 폭동의 와중에 탈출, 이 수용소에 수감됐던 유대인 가운데 극적으로 살아난 100명 가운데 한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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