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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기예 시몽이 2일(현지시간) 뉴욕시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장에서 속개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 오픈 남자단식 마린 실리치(크로아티아)와의 경기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코트에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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