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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000만원 투자 시 84원 덜낸다!"…증권수수료 내달 2일부터 20%↓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 2012/04/26 05:56 송고

© News1 

 

증권거래 수수료가 다음달 2일부터 일괄적으로 20% 내려간다.

 

이에 따라  거래소 수수료는 세계 최저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및 예탁결제원은 26일 증권거래 관련 수수료율 추가인하 방안을 마련해 시장효율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와 거래소, 예탁원은 수수료 체계의 합리화 및 투자자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05년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증권 거래 관련 수수료율을 인하했다.

 

그러나 수수료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 증가로 거래소와 예탁원 수수료 수입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적정 수수료율 수준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결국 올해 2월 감사원도 이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및 예탁결제원은 적정원가 및 향후 경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수료율 추가인하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결정으로 거래소는  주식거래수수료율이  현재 0.2845bp에서 0.2276bp로 낮아진다. 또 선물거래수수료율은 0.0263bp에서 0.021bp로 각각 20% 인하된다.

 

그러나 시장과열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장내옵션시장, ELW시장 등 건전화 방안 대상상품은 정책실효성 향상을 위해 이번  수수료 인하대상에서 제외했다.

 

예탁원은 증권회사수수료율이 현 0.1333bp에서 0.1066bp, 선물대용증권관리수수료율은 0.022bp에서 0.0176bp로 내려간다.

 

이번 수수료율 인하로 해마다 597억원(한국거래소 423억원, 예탁결제원 174억원)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개별 투자자의 경우  주식 1000만원 투자 시 전체 거래수수료가 평균 150원에서 9966(-84)으로 감소된다. 거래소는 329272(-57), 예탁원은 133106(-27)으로 내려간다.

 

한편 이번 조치로 우리나라 주식거래 수수료율은 세계 최저수준이 된다.

 

우리나라는 수수료율이 인하 후 0.228bp가 돼  독일 0.509bp,  캐나다 0.399bp,  일본 0.329bp,  영0.244bp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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