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7일 포르토 알레그레시 중심부가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폭우로 수영장이 된 살가도 필호 국제공항.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홍수로 7일 포르토 알레그레시의 도로가 강으로 변했다. 구조 보트가 강으로 변한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홍수로 포르토 알레그레시의 축구장이 물에 잠겨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축구장만 클로즈업한 사진.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홍수로 라제아도에 위치한 로욜라 성당이 물에 잠겼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의 한 주택에서 여성이 바구니에 담긴 구호품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4.05.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기록했다. 실종자는 128명에 달한다. 이재민은 약 1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전국지방자치단체연합에 따르면 약 6만1000채의 주택이 파괴되거나 손상됐으며, 경제적 피해는 46억~63억 헤알(약 1조2364억~1조 69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비가 예보되어 있어 피해가 늘 전망이다. 브라질 국립 기상 연구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 지역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홍수로 뜻밖의 모습도 펼쳐지고 있다.
홍수로 7일 이구아수 폭포의 물이 크게 불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이구아수 폭포가 물이 불어 장관을 이루자 한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무지개는 덤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홍수로 큰 재난이 발생하자 8일 리우 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예수상이 SOS를 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 News1 DB |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