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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9일부터 치료' 이재명 대표에 안부 전화

이재명, 9~15일 서울대병원 입원…감사 표해
대통령, 오후 2시40분쯤 건강 염려 안부 인사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2024-05-08 16:09 송고 | 2024-05-09 00:26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부를 물었다. 이 대표는 9일부터 1주일간 치료를 위한 휴가를 갖는다. 

민주당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총선으로 미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의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 가능하다고 민주당은 전했다.

이번 치료는 이 대표의 지난 1월 괴한 피습과는 무관하다고 알려졌다. 이 대표는 피습 당시 회복 치료를 받은 후 2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9일엔 이 대표에 만남을 제안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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