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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협의회 신임회장에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24-05-02 14:58 송고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일 한승범 병원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13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 병원장은 지난해 4월 고려대 안암병원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보험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한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원장들의 협의체로,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 및 의료 정책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상급종합병원과 정부부처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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