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2차 소환 조사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3월 첫 조사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024-05-01 18:43 송고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 모 씨가 25일 오후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전공의 블랙리스트'가 온라인에 올라온 것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2024.3.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대표 기 모 씨가 25일 오후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전공의 블랙리스트'가 온라인에 올라온 것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2024.3.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의사 및 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전공의 개인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 게재 이유로 고발당한 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다시 소환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일 오후 메디스태프 대표인 기 모 씨를 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 씨는 지난 3월 진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의 개인 정보가 담긴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게시글이 올라온 사이트 대표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해 지난 3월 25일 첫 조사를 받은 바 있다.


kimyew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