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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함께 즐기는 '청어·조피볼락'…5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

청어, 오메가-3 지방산·비타민A 풍부…심혈관계 질환 예방·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
조피볼락, 아미노산·아르기닌 풍부…면역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 좋아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24-04-30 11:00 송고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수산물로 청어와 조피볼락(우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어는 몸 빛깔이 청색이라 ‘청어’라 불리며,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청어는 주로 과메기나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봄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어회로 즐겨 먹는다.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조피볼락은 고담백 저지방 식품으로 회뿐만 아니라 구이, 찜, 맑은탕 등 다양하게 조리된다.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조피볼락은 다른 어류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 좋아 나른해지는 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이달의 수산물인 청어와 조피볼락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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