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푸틴 러 대통령, 5월에 中 방문 계획…대선 이후 첫 해외 방문

러시아, 서방 제재 가중되는 가운데 中과의 관계 더 중요해져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2024-04-26 00:13 송고 | 2024-04-26 00:31 최종수정
제3회 일대일로 세계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함께 18일(현지시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0.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제3회 일대일로 세계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함께 18일(현지시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0.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5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방문이 지난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이후 푸틴 대통령이 수행하는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10월로, 약 반년 만에 재방문이 이뤄지는 셈이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3주 전인 2022년 2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제한 없는'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서방 국가들이 연이어 대러 제재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게 중국과의 외교·무역 관계는 더욱 중요해졌다.



realkwo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