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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서 1박2일 가든스테이…힐링하세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 공방 연계 체험형 숙박프로그램 등 운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4-04-25 08:53 송고 | 2024-04-25 08:57 최종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스테이’ 참여자가 전문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숲속을 걸어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스테이’ 참여자가 전문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숲속을 걸어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 봉화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 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박 2일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 중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이용 가능)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동의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더불어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수목원 특화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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