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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대 최대' 규모 71조원 방위비 편성…"GDP 1.3% 수준"

올해 회계연도 1004조원…지난해 이어 2번째 규모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4-03-28 21:43 송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후미오 총리는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신장질환 의심사례에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2024.3.28.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후미오 총리는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신장질환 의심사례에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2024.3.28.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일본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를 편성했다.

지지통신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을 112조5717억엔(약 1004조원)으로 편성하는 안건을 28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이 가운데 방위비는 1조1300억엔 증가한 7조9496억엔(약 70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치를 갈아치웠는데, 이는 올해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1.3%에 달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추정했다.

한편 올해 회계연도의 세출 총액은 지난해 114조엔(약 1016조원)에 이어 역대 2번째 규모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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