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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장관 "국민소통단, 수산물 먹거리 안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25일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발대식 참석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24-03-25 16:42 송고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발대식에 참석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해양수산부 제공)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발대식에 참석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해양수산부 제공)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소통단은 수산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정책 파트너(Partner)"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3월 25일 1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하 국민소통단) 발대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해수부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국민소통단을 위촉했다. 1기 국민소통단은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참관하고, 정책간담회에도 참가하는 등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올해 2기 국민소통단 모집에는 114명이 지원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정됐다. 이번 국민소통단에는 주부, 영양사, 대학생, 직장인 등 평소 수산물 먹거리에 관심 많은 다양한 분들이 포함됐다.

2기 국민소통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참관 △정책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며, 활동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Contents)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발대식에서 "국민소통단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정부에게 들려주는 국민의 대표"라고 강조하며 "해수부와 함께 수산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정책 파트너(Partner)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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