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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는 국대다 2기' 모집…이준석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

'토론배틀' 거쳐 대변인·상근부대변인 4명 선발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2-03-20 09:20 송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6.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6.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당 대변인을 토론배틀을 통해 공개 채용하는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2 나는 국대다 2기' 모집요강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국민의힘의 대변인이 되고 싶은 분들은 토론배틀을 통해서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국대다'는 당에서 대변인을 선임하는 방식이 아닌, 토론배틀을 걸쳐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이다. 지난 1기 토론배틀에는 지원자가 546명이 몰리면서 1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임승호·양준우 대변인과 김연주·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이 선발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25일 1차 통과자를 발표하고 28일 2차 압박면접 심사를 거쳐 △16강 4대4 토론배틀(4월1일) △8강 2대2 토론배틀(4월5일) △결승전(4월8일)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1위와 2위는 당 대변인에, 3위와 4위는 당 상근부대변인에 내정되며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임기는 1년이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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