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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화성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반정동 거주 30대 회사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2020-02-26 22:35 송고 | 2020-02-26 22:36 최종수정
경기 화성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한 선별진료소 앞에 대기 중인 119 이송차량. 2020.2.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경기 화성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한 선별진료소 앞에 대기 중인 119 이송차량. 2020.2.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화성 반정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31)로 확인됐다.
2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가 1, 2차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 출장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재검사에서도 1차 검사때와 같이 양성이 나오면서 최종 확진자로 판명났다.
시 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A씨의 밀접접촉자인 동거인 B씨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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