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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후보에 오영훈 의원 확정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0-02-26 22:42 송고
오영훈(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오영훈(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경선에서 당내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6일 제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했던 제주시을 선거구를 포함한 30곳의 공천을 확정 지었다.
민주당에서 오 의원과 부승찬 예비후보(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가 출마한 제주시을 지역구는 24~26일 특별당규에 따라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졌다.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50% 각각 투표 결과를 득표율로 환산했다.

오영훈 의원은 "부승찬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제주도 선거대책본부에서 역할을 맡아주실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코로나19로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 목소리와 민생문제를 더 가까이에서 더 깊고 꼼꼼하게 듣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인 오 의원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제8·9대 제주도의원(일도2동 갑)을 지냈고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과 원내대변인 등을 맡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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