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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후임에 박해심 교수

3월1일부터 2년 임기 시작, 1995년부터 아주대병원 근무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20-02-26 15:24 송고 | 2020-02-26 15:32 최종수정
신임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아주대병원 제공)/© 뉴스1
일명 ‘이국종 사태’를 촉발시킨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후임에 알레르기내과학 박해심 교수가 임명됐다.

아주대학교는 26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해심 교수 등 총 14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유 원장의 임기가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신임 박 의료원장은 3월1일부터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세대 알레르기내과 연구강사로 지내다가 1995년 3월 아주대병원으로 적을 옮긴 박 의료원장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협력이사, 아주대의료원 연구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제10회 유일한상’ ‘세계알레르기학회 공로상’ 등이 있다.
한편 유 의료원장은 지난달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사퇴 촉구를 받아 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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