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인스타그램 © 뉴스1 |
26일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지안과 유혜정, 가수 정수연이 시즌2 새로운 멤버로 합류를 확정했다.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개명 전 이름은 이은희다. 지난 2012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6년 합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혜정은 지난 1999년 프로야구 선수 서용빈과 결혼했지만 결혼 8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MBN '보이스퀸' 우승자인 정수연도 이혼 후 홀로 여섯 살 아들을 키워 온 싱글맘이다.세 사람은 '우다사' 시즌2를 통해 이혼 후 당차게 새로운 삶과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우다사' 시즌2는 MC 이규한이 하차하고 신동엽의 단독 MC를 맡았다. 최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고 오는 3월1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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