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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도 '코로나19'로 임시 휴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20-02-25 20:50 송고
대구 신세계 /뉴스1
대구 신세계 /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도 임시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25일 오후 7시 조기 폐점 후 오는 26일 전관 임시휴점하기로 했다.

해당 협력사원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은 후 즉시 귀가 조치했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가 출근하지 않았다.

이후 신세계는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확진이 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의 통보 전 선제적 조기폐점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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