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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천지 본부' 강제진입 현장영상

(과천=뉴스1) 이승아 기자 | 2020-02-25 17:36 송고 | 2020-02-25 18:13 최종수정


경기도가 25일 오전 10시 30분께 과천시 별양동에 소재한 신천지 본부에 대한 강제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천지 과천교회 신도 가운데 2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신천지가 신도명단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정확한 명단인지 알 수 없어 과천 본원에 대한 강제역학 조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강제 역학조사에는 역학 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공무원 20명 등이 동원됐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은 경력 2개 중대 150여 명과 소방관 등을 배치했다.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조사를 진행했지만 과천 신도 1만여 명의 명단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이만희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교육장에서 경기도 역학조사관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교육장에서 경기도 역학조사관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천지 과천교회 신도 가운데 2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도명단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정확한 명단인지 알 수 없어 강제역학조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공) 2020.2.25/뉴스1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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