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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30대 회사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0-02-25 14:39 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입국해 대학 관계자로부터 체온 검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주 중국 유학생 1만 여명이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추산,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2020.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중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입국해 대학 관계자로부터 체온 검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주 중국 유학생 1만 여명이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추산,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2020.2.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도 25일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24일 고열과 기침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25일 정오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이 남성이 다니던 남해군 소재 회사를 폐쇄했으며,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주말마다 본가가 있는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남성의 정확한 이동 동선 등은 확인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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