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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1동 중국인 여성 확진판정…中 청도 다녀와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20-02-25 12:46 송고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실. 모습 2020.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실. 모습 2020.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금천구에 따르면 독산1동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진모씨(74·여)는 전날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씨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거주지 및 인근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 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조사도 의뢰했다.

진씨는 비자만료에 따른 연기를 위해 최근 중국 청도를 방문하고 지난 16일 국내로 들어왔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확진자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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