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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충주서 2명 추가 확진…공사장 근로자·어린이집 교사

음성 공사장 근로자, 신천지 대구교회 이천시 확진자 접촉
충주 확진자는 어린이집 교사…남편 경북 경산 방문 기록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020-02-25 10:54 송고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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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5명으로 늘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충주·음성에서도 1명씩이 추가로 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현실이 됐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 음성에 사는 A씨(51)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전 9시에는 충주에 사는 B씨(35·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됐다.

음성의 확진자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이천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천시 확진자와는 음성의 한 공사현장에서 만나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천 확진자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4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전7시45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회사 숙소에 자가격리 됐으며, 병상 확인 뒤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충주시 확진자 B씨는 35세 여성으로 어린이집 교사다. 남편이 경북 경산에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24일 발열 증상이 있어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전 9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자가격리 중으로 병상 확인 후 충주의료원에 이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 증평의 육군부대 소속 대위(31), 청주의 택시기사(36)와 그의 아내(35)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cooldo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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