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방송 캡처 © 뉴스1 |
임백천은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임백천은 '명MC였던 아내 김연주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제 아내는 정말 좋은 친구다. 제 전우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애들 다 키워놓고, 석사 마치고 박사 학위 공부하고 있다. 3, 4년 후에 좋은 방송 있으면 아마 출연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임백천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 김연주는 1989년 MBC 1기 공채 MC로 데뷔해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99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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