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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 충주 신천지 신도 4명 모두 '음성'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20-02-25 08:33 송고 | 2020-02-25 08:45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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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충북 충주의 신천지 교인 4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충주 신천지 교인 2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함께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교인 2명은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발열 등으로 검사를 받았다.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됐던 도내 코로나19 관리대상은 모두 12명으로 이들 외 8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 청주 4명, 충주 3명, 영동 1명이다.

현재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상태로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현재 도가 파악한 도내 신천지교회 시설은 모두 38곳으로 청주 7곳, 충주 18곳, 음성 4곳, 제천 9곳이다.

이 가운데 청주, 충주, 음성의 신천지교회 시설은 폐쇄와 방역을 진행했다.

제천의 시설은 폐쇄나 방역 조치 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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