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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다우지수 1000포인트 이상 급락…코로나 '대유행병' 우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0-02-25 02:44 송고 | 2020-02-25 07:18 최종수정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24일(현지시간) 중국과 여타 지역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증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면서 하락으로 시장한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12시35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72.47포인트(3.35%) 하락한 2만8019.94를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10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09.19포인트(3.27%) 내린 3228.56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58.91포인트(3.75%) 밀린 9217.6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는 한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전 세계에 타격을 입히는 대유행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에서도 감염자가 나온 국가가 5개국에 이르면서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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