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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연수, 과거 하희라와 아역계 '양대산맥'…여전한 미모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2-24 21:21 송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연수가 과거 하희라와 아역계의 양대산맥이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이연수와 코미디언 김수용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첫 번째 문제를 위해 이연수의 과거 광고 영상들이 나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여전히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연수의 모습에 정형돈은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웃으시는 모습이 소녀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용만은 이연수에게 "그 당시에 아역들 중 스타인데, 그때도 라이벌 구도가 있지 않았냐?"고 넌지시 물었고, 이에 이연수는 "제가 MBC 아역이었고, 당시 하희라 언니가 KBS 아역이었다. 약간 양대산맥이었다고나 할까"라며 쑥스럽게 대답했다.

이연수는 당시의 인기에 대해 "팬들이 집 앞에 줄 서있고, 너무 많은 팬레터에 우체부 아저씨가 투덜대기도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이연수는 "어머니께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해서 많은 양의 팬레터를 모두 일일이 읽고 답장을 썼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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