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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입원 67세 확진자 숨져…8번째 사망자(1보)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남승렬 기자 | 2020-02-24 18:04 송고 | 2020-02-24 19:03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측이 사태의 심각성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 앞 주차장 공간에 현장응급진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2020.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측이 사태의 심각성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 앞 주차장 공간에 현장응급진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2020.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24일 숨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도대남병원에서 6번째, 전국에서 8번째 사망자다.
경북대병원은 24일 오후 4시11분쯤 코로나19 확진자로 치료를 받던 67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진 뒤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았다.

현재 대구지역 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도 호흡곤란 등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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